회사는 중세시대? - '권한'과 '역할'에 대한 소고
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각 팀 리더에게 주어진 권한은 조직의 최고 책임자가 가지고 있는 전권을 조금씩 위임한 것일 뿐이다. 따라서 원칙상 사내의 모든 행동은 조직의 최고 책임자에게 보고되고 결정되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각 팀 리더들에게 권한을 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한다.” 전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봉건제(封建制)라는 중세의 사회제도가 생각났습니다. 중세에 지방의 영주들이 왕권을 대행하는 대신, 조세와 공물 등을 바치던 제도였죠. 위의 이야기와 비교해 볼 때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팀장”이 영주를 대신하고, “팀”은 영지를, “보고와 팀의 성과”가 조세와 공물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팀장”이 “팀”을..
일상
2010. 7. 2. 15:5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구글
- Test
- 농구
- 리스크 기반 테스팅
- Game Testing
- 누가바닷컴
- 리그레션 테스트
- 소프트웨어 테스트
- 제임스 휘태커
- 구글 테스팅 블로그
- Bug
- How Google Tests Software
- QA
- testing
- 게임QA
- 바이오웨어
- 테스팅
- software tester
- BasketBall
- 구글 테스팅
- 테스트
- 게임 테스팅
- 테스터
- Iain McCowatt
- basketball diary
- Regression Testing
- Game Testing All in one
- 버그
- 구글 테스트
- Software Testing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