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입니다. 원래는 이 포스팅 대신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한 기나긴 넋두리를 썼었습니다. 한 시간이 넘도록 지금 제가 처한 답답한 상황을 풀어가며 정말 기나긴 넋두리를 썼습니다. 쓰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다가 문득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동정해주길 바라는 건가? 누군가가 대신 나서서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건가?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그 손을 잡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건가? 아닙니다. 그런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해결해 준다고 해도, 제 스스로가 스스로 처한 상황을 개선한 게 아니죠. 그럼 결국 저는 달라지지 않겠군요. 아마 다음 번에도 또 누군가가 손 내밀어주길 바라겠죠. 그 시간에 그냥 더 치..
일상
2010. 6. 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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