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The Game of my life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은 신화:오공> 을 히든 보스를 포함해 1회차 플레이를 끝내고, 2회차를 진행 중이다. 사실 소울 장르의 명작으로 자리잡은 을 사놓고 첫 보스조차 만나지 못했던 터라, 이번에는 선뜻 ‘구매’ 버튼을 누르기 어려웠다. 게임 커뮤니티에는 ‘오공은 소울은 아니다’, ‘오히려 에 가까운 액션 게임이다’, ‘그래도 쉽게 즐길 게임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난이도와 장르 정체성에 대한 논란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었다.며칠 동안의 고민을 한 순간에 해결해 준 건 바로 게임 인트로 영상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상상해 오던 바로 그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사천왕과 천군을 대동한 이랑진군과 맞서 싸우는 10분 남짓한 영상이었다. 게임 인트로 자체의 퀄리티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인트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전장을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그.. 테라 OBT 찔끔 리뷰 - 내일이 기대되는 우량아 이번 주 게임업계의 화두는 단연 ‘테라(TERA)’ 입니다.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의 막이 지난 11일 드디어 올랐습니다. ‘캐릭터 사전 선택 이벤트’라는 색다른 이벤트만으로 19개가 넘는 서버를 꽉 채우고 오픈 첫 주 동접 17만을 달성하는 등, 최근 온라인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트위터에는 이런 글도 올라왔더군요. 외국 애들한테 테라 사전 선택 이벤트에 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가하고 그 사람들이 무려 설치하면 22GB에 달하는 클라이언트를 모두 다운로드 받고 설치했다고 하니 믿지 않더라 네 평소라면 저도 쉽게 믿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 확실히 이슈가 될만한 게임이긴 한가 봅니다. 그럼 여느 때처럼 테라의 첫 인상에 대한 찔끔 .. 한글화 하지 않는 게임, 비난받아 마땅한가? 게임 한글화에 대한 총통의 아쉬움이 구구절절이 묻어나는 동영상을 소개한다.원 영상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영화로 제목은 “The Downfall : Hitler and the End of the Third Reich”이다. 최근 게임 업계의 화두가 된 모던 워페어 2의 한글화 불발로 인해 게임 한글화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작품이니만큼 전 세계적으로 출시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고, 그만큼 한글화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도 높았다. 그러나 액티비전(혹은 인피니티)은 결국 게임 내 자막 및 동영상의 한글화를 포기하고 대신 한글로 된 매뉴얼과 대사집을 제공했다. 전작인 모던 워페어 1 뿐만 아니라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근작이었던 “콜 오브 듀티 5: 월드 앳 워.. 헤센 2차 CBT 찔끔 리뷰 - F키 하나로도 충분히 신선하다! 10월 28일 헤센(Hessian) 2차 CBT가 시작되었다. 3인칭 밀리터리 슈팅 게임인 헤센은 이프(IF)라는 신생 개발사를 단숨에 게임 업계의 떠오르는 이단아로 만들어 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리 소문 없이 나타난 신생 게임 개발사가 언리얼 3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TPS를 개발한다는 기사를 읽을 때만 해도 “에효, 그 흔한 엔진에 또 고만고만한 게임 하나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플레이 해 본 소감은… “어, 이거 봐라?”... 라고나 할까? 근 미래인 2016년을 배경으로 민간군사조직(PMC)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TPS의 원조이며 대표작이라고 여기고 있는 게임이 있다. 그 이름도 거룩한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 드래곤 네스트 2차 CBT 찔끔 리뷰 10월 1일 2009년 하반기 기대작 빅3 중 하나로 꼽히는 "드래곤 네스트"의 2차 CBT가 종료되었다. 지난 1차 CBT에도 테스터로 신청을 했으나 아쉽게도 당첨되지 못했고, 이번에는 개인적인 친분을 십분 활용해 테스트 계정을 획득했다. 따라서 1차에 비해 얼마나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는지는 비교할 근거가 없었다. 그러나 비록 1차 CBT의 경험이 없더라도, "드래곤 네스트"는 첫 인상부터가 무척 호감을 가질 만 하다. SD 캐릭터로 표현되는 월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SD 장르, 혹은 다른 MMORPG 게임들에 비하더라도 깊은 색감과 디테일한 그래픽 요소들을 제공함으로써 시각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될 만 했다. 거기에 최신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오소독소한 게임 내 컨텐츠들과 여기.. DJ MAX - Clazziquai Edition 개인적으로 PSP 타이틀 중에서 즐기는 몇 안되는 타이틀이다. 국내 정발 이후 바로 국전에 가서 구매해서 아직까지 출퇴근 시간에 틈틈이 플레이하고 있다. (아 가끔 생각하는 건데... 버스 안에서 귀밑머리 희끗희끗한 중년이 디맥하고 있으면 좀 재수없나그런가효?) 정발도 되기 전에 인터넷에 이미지가 돌아다닐 정도였지만 그래도 꿋꿋이 돈주고 구매한 타이틀이건만... 직업정신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꼭 수정했으면 하는 버그성 이슈가 불만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요즘도 짜증나는 몇 가지 이슈들만 예를 들자면... ■ 랜덤을 선택하고 해당 곡을 플레이한 다음, 계속 랜덤 곡 선택 상태가 아닌 해당 곡 인트로에서 대기한다 - 즉, 랜덤으로 계속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은 한 번 랜덤 플레이를 한 다음, 계속 상하키를 움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