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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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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마우스 - 게임 테스팅 자동화의 대안이 될 것인가 최근 소프트웨어 테스팅 업계에서는 단연 자동화(Automation)가 핫이슈다. 몇년 전 미국의 휴대폰 관련 테스팅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지인에게서 현지의 자동화 테스팅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분이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휴대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테스트 팀에서 사용자 시나리오를 간편하게 스크립트로 작성하면 이를 직접 하드웨어를 통해 구현해주는, 즉 휴대폰의 키패드를 시나리오에 따라 하나하나 누를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해 수 천 번 동일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반복하는 테스트를 수행한다고 얘기했었다. 소프트웨어의 사용성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구현되어 있는 하드웨어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같이 테스트하게 되는 것이다. 당시에도 물론이거니와, 지금도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 정..
[TIG 카툰]KGC2009 - 버그의 비중에 따른 개발자의 반응 개인적으로 팬인 원사운드 님이 이번 KGC2009를 주제로 그린 TIG 웹툰에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관련된 내용이 나와 소개하고자 한다. 웹툰의 내용 중에 버그에 대한 개발자의 6 가지 반응이 나온다. 자, 그 다음 직접 웹툰을 보고 오자.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302087&category=106&subcategory=2) 개발자의 6가지 반응 중,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1~5번을 고르신 분들은 훌륭한 개발자입니다” ...라는 이토 마코토의 대사만 보고 ‘이거뭐병!!!’이라는 생각을 했다가 이어지는 내용들을 보고 나서는 “음…”이라고 할 수 있었다. 테스터가 버그를 보고할 때에도, 그 중요도(Severity)와 우선순위(Priority)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