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레션 테스팅에 대한 Iain McCowatt 의 글을 번역하던 중, 그가 참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팀 블로그인 Maverick Tester 에 올라온 "Recession Testing is the new Regression Testing"이라는 글을 소개하고 있어 따로 번역해서 올립니다. 이 포스트의 저자인 Anne-Marie Charrett 는 이 글에서 리그레션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좀 더 효율적인 리세션 테스팅(Recession Testing)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테스트 라이프 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업무량이 필요하고, 또 그로 인해 자동화의 필요성이 가장 많이 제기되어 왔던 리그레션 테스팅에 대해 리스크 기반 테스팅의 개념을 대입해 색다른 시각을 제시하..
리그레션 다시 생각해보기 – 파트 3: 리스크 완화 전략 앞의 글에서 나는 아래와 같이 리그레션과 관련된 리스크들을 소개했다. 또한 이들이 단지 하나의 독립적인 형태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와 조합되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도 언급했다. n 새로운 버그(New Bug) n 이전 버그(Old Bug) n 좀비 버그(Zombie Bug) n 빌드 오류(Bad Build) 이러한 각각의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 주로 아래와 같은 3가지로 전략을 분류할 수 있다. n 예방(Prevention): 리스크 발생을 애초에 방지한다. n 확인(Confirmation): 이전과 같이 동작한다는 것을 검증한다.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것이 이 범주에 속한다(마이클 볼튼(Michael ..
리그레션 다시 생각해보기 – 파트 2: 리그레션이란 무엇인가? 자, 그럼 리그레션이란 무엇인가? 리그레션을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소프트웨어가 변경됨으로 인해 기대하지 못했던 결과를 초래하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리스크로 인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을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리그레션에 대한 광범위한 정의이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새로운 버그(New Bug): 변경 사항이 앞선 빌드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던 부분을 훼손함으로써 새로운 버그를 발생시킨다. 이전 버그(Old Bug): 이전에 발생했던 버그가 다시 재현되는 것을 말한다. 변경 사항이 이전의 수정을 무력화시킴으로 인해 발생한다. 개발자와 함께 버그 주도 개발(Bug driven development)..
이번에 번역한 글은 Iain McCowatt 의 블로그 ‘Exploring Uncertainty’에 올라온 Rethinking Regression 시리즈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리그레션 테스트를 다시 한 번 고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5개의 포스트로 이루어진 연작은 이미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각각의 포스트 양이 많지는 않으나 원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번역 포스트도 5회에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번역 및 포스트는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원 저자의 요청에 의해 이 게시물은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준수합니다. 리그레션 다시 생각해보기 – 파트 1: 힘들게 얻은 교훈 내가 처음 테스트 매니지먼트 일을 시작할 무렵, 반갑지않은 사..
당신이 프로페셔널한 테스터가 아닌 10가지 이유 - Part 2 By JOEL MONTVELISKY 지난 주에 나는 테스터들이 전문적인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내가 생각하고있는 그 이유들에 대해 포스팅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인 적이 없으며, 또한 우리 스스로가 전문가다운 행동을 못했기 때문에 우리 테스터들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번 포스트 이후 내가 존경하는 여러 테스터들로부터 격려의 코멘트를 받은 것은 기분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이 글을 마저 완성하는 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피드백을 주기 바란다. 당신의 피드백을 통해 좀 더 많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