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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32)
<시스템으로 풀어보는 게임> 강의 후기

지난 4월 2일 원광대에서 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제가 번역해 출간했던 (에이콘, 2022)의 전반부를 바탕으로, ‘인문학과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게임’이라는 강의 주제에 맞추어 ‘시스템적 사고에 기반한 게임 분석’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강의 이후 질문 시간에 질문을 끊어야 할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학교 수업이 제게 주는 가장 큰 혜택은 학생 여러분들만이 가질 수 있는 신선한 생각과 질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원론적인 질문에, 때로는 기발한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 더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저도 조금 더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이번에는 강의 자료를 AI 툴인 Gamma를 사용해 만들어 ..

서평 & 후기 2025. 4. 6. 18:59
맥에서 단축키로 멀티프로필 크롬 브라우저 열기

출근한 다음 맥에서 가장 먼저 크롬 브라우저와 슬랙을 열어 업무를 준비한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여러 프로필을 사용하다 보니, 브라우저를 열고 프로필을 선택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웠다. 맥에서 이 과정을 단축키를 사용해 빠르게 수행하는 법을 알아보자. 1. 맥에서 Launch Pad → 기타 항목에서 Automator를 선택한다. 맥에서 간단하게 자동화된 플로우를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2. 창이 열리면 ‘새로운 문서’를 선택한다.   3. 문서 유형 선택 창에서 '빠른 동작'을 선택한다.  4. 작업 흐름 수신을 ‘입력 없음’으로 선택하고 왼쪽 작업 항목에서 ‘쉘 스크립트 실행’을 오른쪽 패널로 드래그 앤 드롭 한다. 간혹 다양한 앱과 작업이 노출되는 왼쪽 패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

일상 2025. 3. 9. 22:31
<C++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리얼 엔진 5 게임 개발> 출간

또 한 권의 번역서인 이 출간되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와 언리얼 엔진 환경에서 구동되는 C++ 스크립팅의 기본적인 이론과 사용법을 살펴보고, 블루프린트와 스크립트를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입니다. 언리얼 엔진과 C++을 처음 접하는 독자분께는 내용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자도 대상 독자가 게임 개발이나 C++ 스크립트에 경험이 없는 분들은 아니라고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개발 지식을 보유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원활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서 주석을 추가하고 발견되는 오류들을 수정했습니다.원서의 코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부분은 직접 디버깅 하면서 수정하고, 이 책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는 블루프린..

서평 & 후기 2024. 11. 29. 14:18
<검은 신화:오공>

을 히든 보스를 포함해 1회차 플레이를 끝내고, 2회차를 진행 중이다. 사실 소울 장르의 명작으로 자리잡은 을 사놓고 첫 보스조차 만나지 못했던 터라, 이번에는 선뜻 ‘구매’ 버튼을 누르기 어려웠다. 게임 커뮤니티에는 ‘오공은 소울은 아니다’, ‘오히려 에 가까운 액션 게임이다’, ‘그래도 쉽게 즐길 게임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난이도와 장르 정체성에 대한 논란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었다.며칠 동안의 고민을 한 순간에 해결해 준 건 바로 게임 인트로 영상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상상해 오던 바로 그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사천왕과 천군을 대동한 이랑진군과 맞서 싸우는 10분 남짓한 영상이었다. 게임 인트로 자체의 퀄리티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인트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전장을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그..

일상/The Game of my life 2024. 11. 4. 08:05
QA 단상 - "날 떠난 당신이 행복하길"

완벽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론 급하게 배포가 필요하고, 앞서 개발자들이 충분히 테스트했으니 굳이 QA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배포하는 상황도 있다. 머리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판단해도, 마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젠 너 없이도 살 수 있어’라는 말을 하는 것 같은 서운한 감정이 먼저 들 때가 있다. ‘니가 날 떠나서 행복할 것 같아?’ ‘이렇게 배포해서 라이브에서 이슈가 터지지 않을 것 같아?’…라는 말이 입안에 맴돌지만, 차마 입밖에 내지는 못하고 우물쭈물하기 십상이다. 살다보면,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마음은 아쉽고 서운하지만 머리로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다음에는 이런 일을 가급적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왜 지금은 품질보다 배포가 우선되어야..

QA 2024. 4. 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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