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윤기 

출판사: 인사이트

출간일: 2016년 9월 30일


IT 관련 도서를 접할 땐 항상 제목과 목차를 먼저 둘러본다.

한 줄로 책 전체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제목과 각 장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목차로 책의 첫 인상이 정해진다.

 

“Practical 자바 유틸리티의 경우는 제목보다 소제목과 목차가 더 끌리는 책이었다.

IT 관련 도서의 제목에서프랙티컬은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단어였고, 하물며 세대를 관통하는자바유틸리티는 두말할 것도 없이 제목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단어 중의 하나일 것이다.

오히려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조그만 보라색 글씨의 소제목들이었다.

 

Git, 서브버전, 메이븐, 그레이들, JUnit, 트랙, 젠킨스, JMeter 

소제목들은 QA 조직의 인프라를 셋팅해야 하는 나의 미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전에 재직하던 회사에서 피를 토하며 부르짖었던 형상관리의 중요함을 상기하면서 첫 장인형상관리와 Git’을 펼쳐들었다. 요즘 대세에 가까운 툴인만큼 Git 혹은 깃헙을 다룬 책들이 적지 않게 출간된다. 하지만 어떤 책들은 너무 이론적인 면에 치중하고 또 어떤 책은 역자나 저자가 경험한 구체적인 실무 내용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Practical 자바 유틸리티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형상 관리의 이론과 현재 가장 대표적인 형상 관리 툴인 Git과 서브버전의 비교, 각 툴의 설치와 기본 기능에 대한 소개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며 요점들만 추려져있.



첫 페이지부터 지금까지 부담없이 읽으면서 실제로 설치 및 기능을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책인지라 책 내용도 툴의 최신 버전 및 호환이 가능한 버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생각보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책들이 꽤 많다. 


향후 트랙과 젠킨스, 성능 테스트 툴인 JMeter에 관해 설명한 장을 순차적으로 읽어볼 계획이다.

해당 장들을 다 읽고나면 아마 우리 조직에 필요한 주요한 QA 인프라를 모두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나의 책을 읽는 것 외에 추가적인 시간 투자없이 그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된다.


간만에 좋은 책이라 개발 관련 혹은 QA 관련 인프라를 설치하고자 하는 QA 리더/시니어들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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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검은왕자
게임과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관심이 많은 중년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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