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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애자일의 다섯 가지 증상

『Methods & Tools』의 2010년 봄호에 실린 Daryl Kulak의 “Five Symptoms of Mechanical Agile”을 여기 소개한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무료 온라인 잡지인 『Methods & Tools』는 각각의 제호에 실린 기사의 제목을 별도로 정리해 놓고 있는데, 이 제목들만 보아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트랜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Five Symptoms of Mechanical Agile”은 이미 트랜드라고 부르기엔 너무 일반화되고 유명해진 애자일 방식에 대해, 우리가 애자일이라고 믿으면서 쉽게 오류에 빠질 수 있는 상황들을 우화의 형식을 빌어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애자일을 수행하지 않는 회사라고 하더라도 고착되고 기계적으로 수행되는 프로세스 상에서 우리..

QA 2010. 5. 27. 15:05
효율적인 테스트 케이스 작성법 - 직관적으로 질문하라

책을 보다 보면, 가끔씩 너무나 자주 사용하면서도 너무나 쉽게 지나치고 있는 원리를 가르쳐 줄 때가 있다. 가능하다면 테스트 케이스에서 작성된 질문들은 “Yes”가 “Pass” 조건 – 소프트웨어가 설계한대로 동작하며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 상태 - 을 가리키도록 작성되어야 한다. 어떠한 테스트 케이스에 “No”라고 대답한다는 것은 해당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할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이며, 이러한 결함은 반드시 보고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직관적인 이유는, 일반적으로 우리는 심적으로 “Yes”와 “Pass”를 동일시하고(둘 다 긍정적인 의미이므로), 같은 방식으로 “No”와 “Fail”을 동일시 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한 컬럼 안에서 패스 처리된 모든 항목들을 한 군데에..

QA 2010. 5. 10. 21:34
누가 소프트웨어 품질을 책임질 것인가?

해외 현업 소프트웨어 테스터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담아내고 있는 “Software Testing Help(http://bit.ly/9yDnPN)”에서 흥미로운 아티클을 발견해 여기 소개한다. 테스팅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주제를 적절한 비유와 이해하기 쉬운 논조를 사용해 자칫 심각해 지기 쉬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쓴 것 같다. 저자인 Pradeep Soundararajan 의 개인 블로그(http://testertested.blogspot.com)에도 흥미로운 아티클들이 많으므로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한다. 번역 및 포스팅에 대해서는 원 저자의 승인을 받았다. 해당 글의 저작권은 원 저자인 Pradeep Soundararajan에게 있다. 늘 부족한 제 번역에 전문 번역가로서의..

QA 2010. 4. 28. 20:24
생활 속의 QA - Early Testing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요즘 가끔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도 QA가 적용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Life QA, 말 그대로 삶의 질을 보증해 주는 것이죠. 일견 장황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소소한 일상 속에서 QA 마인드를 가진다면 조금은 삶이 더 편안해지고 만족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일례를 들어볼까요. 지난 토요일, 집사람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뚝섬의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중랑천을 지나 한강변을 끼고 걷다 보니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 성수대교 근처에서 서울숲으로 진입하는 다리 입구에서는 고라니도 뛰어 놉니다. 남들처럼 멋진 DSLR을 가지고 출사를 나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간만에 나온 나들이인지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어린애 마냥 이것 저것 신기해하고 감탄해 마지 않으면서 ..

QA 2010. 4. 20. 02:02
출사표(出社表)

2년 반 동안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시간을 보내었던 곳을 이제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늘 즐거운 시간들만 가득했던 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련이 저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있었습니다. 몇 달을 고생하며 테스트한 게임이 결국엔 제대로 빛도 보지 못하고 사라질 땐 마치 오랜 친구를 떠나 보내며 가슴에 묻는 것처럼 아쉬웠습니다. 때로는 서로의 등만을 의지하며 무력하게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떠나는 사람에게 미안했고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련 덕분에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좋은 사람들 덕분에 주어진 시련을 함께 견뎌나갈 수 있었고 그 시련을 이겨낸 덕분에 지금 ..

일상 2010. 4. 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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