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und Defense!!! 드디어 본좌는 소리로도 수비를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우리팀 턴오버 상황에서 우리팀 코트로 상대팀 2명이 돌진하고 우리 팀 수비 2명이 수비하는 상황. 턴오버 지점 근처에 있던 나도 상대팀 공격수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으로 내달았다. 상대팀 공격수가 우리 팀 수비 앞에서 멈칫하던 그 순간!!! 스틸하기엔 너무 먼 거리였고 옆에서 따라오던 상대편 공격수가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멋진 노룩 패스!!! 그러나 공을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나... (-_-);;; 상황을 예견못했던 건 나 역시 마찬가지 였지만 어쨌거나 떨어진 공은 감사하게 주워먹었다. ㅋㅋ 다시 드리블 해가는 내 뒤에서 아까 그 공격수의 안타까운 외침이 들린다. "아 왜 수비가 우리 팀처럼 따라와요!!!"..
1. 하얗게 불태웠어 하얗게 불태웠어... 30대 중반이 대부분인 10명이 풀코트 경기를 쉬지않고 2시간을 달리다니... 2. 계속 들어가지 않는 중장거리 나 스스로 포지션을 슈팅 가드라고 주장하지만 중장거리 슛이 전혀 들어가고 있지 않다. 팀에서 요구하는 스몰 포워드 포지션으로 바꾸어야 하나... 3. 아쉬워할 시간이 없다!!! 게임을 하다보면 쉽게 성공해야 할 슛을 놓치거나 정말 어이없는 패스를 한다거나 해서 팀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있다(물론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한다. 심지어 마이클 조던이라도...). 그러나 그것보다 더 내가 짜증이 나는 건 그런 어이없는 플레이를 한후에 그 사람이 보여주는 자세다. 왜 공을 뺏기면 달려가서 공을 다시 뺏으려 하지 않는가? 왜 쉬운 슛을 놓쳤으면 다시 리바..
자 보자. 새로 오신 실장님으로부터 팀장님이 이런 류의 질문 몇 가지를 받았다고 한다. 경영진의 물갈이 이후 실무 지휘자급의 물갈이가 이루어지면서 새로 오신 실장님이 품질관리 팀에게 몇 가지 질문거리를 던지신거란다. 그 첫 번째 질문은 제목과 같이 모든 것을 다 외주 줘도 남겨야 할 품질관리 팀의 업무는 무엇인가? 이다. (다른 몇 가지 질문들도 충분히 흥미로운 질문이며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눈치채신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질문 자체가 상당히 네거티브 하다. '자, 니 목에 칼이 들어와 있는데 니가 꼭 살아야 할 이유 하나를 잘 댄다면 살려주마' 마치 이런 뉘앙스? 내 생각에, 이 질문은 다음과 같이 바꾸어야 정당하다. “정말 하나의 테스팅 업무를 외주에 맡겨야 한다면 어떤 일을 맡겨..
1. 스핀이 걸리지 않는 날 던지는 슛마다 림을 돌다가 돌아나온다. "비비디 바비디 부"라도 외쳐야 하는 건가? 2. 어정쩡해진 스타일 몇 주째 속공이 성공하고 있다. 예전 나의 스타일에 익숙하던 사람들이 '저 사람은 속공이 없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쉽게 성공이 된건지도? 슈터에서 인파이터로 스타일을 좀 섞어보려고 하다보니 쉽지 않다. 효율적으로 공을 드리블하는 시간이 거의 없고 어정쩡해진다. 둘 다 하기엔 이제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건가? 3. 지극히 불안한 점프슛 림과 가까운 거리에서 드리블 -> 점프슛으로 이어지는 패턴의 슛 성공률이 낮아졌다. 체공시간이 모자라기 때문. 너무 빨리 떨어지니 손목에 공이 올라붙어 있을 시간이 없다. 그러면서 급하게 공을 던지니 스핀이 제대로 들어 가지 않고 포물선도..
1. 최악! 최악! 최악! 너무나 저조한 스텟. 지난주 유민이 형의 이런저런 지적이 트라우마로 남아 코트에 들어서기 전부터 신경이 날카로웠다. 유민이 형은 미안해서 인지 아니면 아예 신경을 쓰지 않으려는 것인지 오늘은 별말이 없었다. 내 첫 번째 어시스트를 우리 팀이 받아내지 못하고 턴오버로 넘겨버릴 때부터 이미 심리적으로는 문제가 많았다. '아 또 내 패스에 문제가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경기 내내 발목을 잡았다. 심리적으로 이미 진 경기를 시작하고 있었던 셈이다. 2. 포메이션과 포지션 우리 동호회는 그냥 즐기려고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부욕이 불타오를 땐 서로가 포지션을 지키지 않고 포메이션이 없다고 불평들도 많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해 보고자 최근에는 A팀과 B팀을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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